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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백미도 순찰로 뛰고 있다!
icon 백동진
icon 2015-08-08 0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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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백미도 순찰로 뛰고 있다!
남문지구대 팀장 백동진


순찰은 경찰 외근근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며 기본적인 근무이다.
차량을 이용한 112순찰 활동은 기동성 면에서 적은 인력으로 짧은 시간 내 많은 지역을 주파하고 긴급한 사건 · 사고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잇점이 있기 때문에 여지껏 도보순찰의 대안으로 삼아 왔지만,

실상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차량순찰 대신 도보순찰을 선호하고 경찰과 주민의 협력체계를 중요시하는 지역경찰 활동과도 밀접하므로 제주경찰은 주민들 곁에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백미도 순찰로 적극 뛰고 있다.

취약요소 100미터 거리 도보순찰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며 일상생활에 있어서 순찰 경찰관들을 자주 목견하게 되므로서 범죄감소로 이어지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민과의 신뢰와 유대관계를 기초로 성립할 수 있는 백미도 순찰과 이와 병행한 문안순찰, 응답순찰 활동은 순찰과정에서 도로사정과 장소여건에 관계없이 순찰을 용이하게 하여 주민들과 많은 대면적인 접촉을 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한 생생한 정보도 획득 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이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찰과 주민이 지속적인 대면적인 접촉으로 사건·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에 범죄자가 침입한 경우 범죄 신고율도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대면적인 상태에서 정보교환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우범지역 위주의 문안순찰, 응답순찰도 가능케 하여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주민만족도를 향상 시키며 아울러 경찰의 주민에 대한 친근감과 업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으로 제주 경찰은 국민중심 경찰 활동을 현장에서 접목하는 “맞춤형 치안활동”과 “치안서비스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
2015-08-08 0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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