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천은 의구한데 거리는 비어있고.."⑮ "산천은 의구한데 거리는 비어있고.."⑮ 불가사의한 일이 참 많은 14코스 하프길이었다.또한 이날은 유난히 부부 또는 홀로 걷는 올레꾼을 가장 많이 본 날이기도 했다.적어도 10여팀 이상의 올레꾼을 만난 것 같다.문제는(?) 월령에서 저지예술인마을까지 14코스의 나머지 반을 걸어야 하는데..정작 걸어서 도착한 곳은 13코스를 거꾸로 걷는 낙천마을로 들어선 것이 불가사의중의 불가사의였다.왜 14코스 "순례길, 나도 걷는다" | 고현준 기자 | 2017-12-07 00:25 "하느님, 조금도 걱정하지 마십시오.."⑭ "하느님, 조금도 걱정하지 마십시오.."⑭ 제주올레14코스를 거꾸로 걷는 날.이날은 한림항을 따라 월령리까지 가는 여정이다.지난 11월25일 오전 10시10분쯤 집에서 떠나 한림항에 11시15분쯤 도착했다.지난주에 다녀왔던 비양도가 보이는 한림항..비양도로 들어가려고 줄을 선 사람들이, 내가 갈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비양도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항구는 만원..고깃배들이 가득한 한림항 "순례길, 나도 걷는다" | 고현준 기자 | 2017-12-03 19:39 천년의 신비, 위대한 섬..비양⑬ 천년의 신비, 위대한 섬..비양⑬ 비양도는 천년의 신비를 지닌 위대한 섬이다.산에는 평화롭게 풀을 뜯는 흑염소가 노닐고, 아직 천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신비롭기만 한 곳.이곳에는 올레길이 없고, 배는 2시간에 한번씩 하루에 4번만 다니는 불편한 섬이지만 비양도는 아직 제주도의 희망으로 남아있다.비양도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비양도 지명유래조선시대 초기에는 죽순이 많이 났으므로 "순례길, 나도 걷는다" | 고현준 기자 | 2017-11-22 00: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