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소독업소·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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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소독업소·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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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업소 20개소 및 소독의무대상시설 30개소, 총50개소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소독업소·소독의무대상시설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20개소 및 소독의무대상시설 30개소, 총50개소 대상이다.

이는 최근 각종 신종감염병(메르스, AI 등)의 출현으로 공중보건위생상 철저한 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개반 4명을 편성해 소독의무대상시설 및 소독업소를 현장방문해 지도 점검한다.

소독업소의 점검내용은 소독업 변경사항 신고여부, 인력, 시설 및 장비기준 준수여부, 대표자 및 종사자의 교육이수 여부, 소독에 관한 기록보존 여부 등이다.

또 소독의무대상시설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등이며, 소독의 기준과 방법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 소독증명서 보관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제주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안에 따라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하고, 향후 전염병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시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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