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열린어린이집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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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열린어린이집 지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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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6개소를 지정하고 11월 1일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영유아 부모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본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개소씩 지정해 왔고, 올해는 지자체형 6개소로 확대해 서귀포시에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내년10월까지 1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신청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정부포상 우선 추천, 부모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일정기간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열린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해마다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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