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체납액 강력징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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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액 강력징수 나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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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말 기준으로 지방세 징수율 97% 이상, 체납율 3% 이하의 징수율 달성을 위해 12월말까지 2017년 회계연도 마무리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올해 회계연도 마무리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1백만원이상 체납자 830명(3,365백만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납부독려, 상시 모니터링 등 특별 관리해 478명∙17억1천9백만원을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관리를 위해 체납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 3회 이상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를 강화, 1,530대∙6억7천만원(예고 포함)을 추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급여 등을 압류 및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조치,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강력하고 다각적 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산 및 채권압류는 1,983건∙2,963백만원, 행정제재는 공공기록정보등록, 22건∙1,003백만원, 관허사업제한요구 23건∙46백만원, 공매의뢰 11명∙ 3천7백만원을 추진했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체납액 73억원을 징수했으며, 올해말까지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유지 및 자진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역대 최고 지방세징수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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