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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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행사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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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가 내달 3일 오후 5시 성산일출봉 무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하행사는 그리스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가 내달 1일 인천공항을 거쳐 2일부터 제주에서 본격적인 봉송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6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해녀공연’과 ‘이어도사나’공연 및 올림픽 성화점화, 성화봉송 하이라이트영상 상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의 초점이 대한민국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UNESCO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가 세계 유수의 언론 및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홍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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