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결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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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결과 이상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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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는 도내 계란수집판매업소 및 마트 등에서 수거한 계란 30건에 대해 살충제 33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검사계란에서 살충제 불검출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도내 유통중인 계란에 대해서 양 행정시 위생관리과(마트 유통 계란) 10건을, 축산과(계란수집판매업소) 20건을 각각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했다.

검사한 살충제를 성분별로 보면, 27종 동시다성분석의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및 6종의 단성분분석 이미다클로프리드, 스피노사드 등이고, 검사 결과 총 33종 불검출로 확인되어 다시한번 도내 유통중인 계란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동물위생시험소 축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계란의 신속 정확한 살충제 검사로 부적합 계란의 유통을 긴급 차단,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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