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예술단 초청,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전복죽 대접해
제주시 일도2동(동장 고광철) 일도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섭)는 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도2동 구중경로당(회장 김효등)에서 무료급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일도2동적십자봉사회는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초대해 전복죽을 대접하고 돌하르방예술단을 초청,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기념품도 나눠드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 고광철 일도2동장과 김희현 도의원 등이 참석, 격려를 했고 오홍식 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및 제주도지회와 제주시지회 임원들이 참석, 행사에 힘을 보태주었다.
이순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도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우리 일도2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많은 참석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사에서의 많은 기대로 인해 더욱더 열심히 발로 뛸 수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회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봉사 참여에 동참해줄 것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김효등 구중경로당 회장은 “일도2동적십자 회원들의 무료급식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개관후 4년이라 기간이 지났지만 오늘 노란 조기입은 모습이 가장 인상에 깊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도2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무료급식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과 독거노인 반찬 배달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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