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오는 4일 카카오스페이스닷원에서 도내 초등 교사 32명을 대상으로‘카카오와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디지털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법, 개인정보 보호, 정보 리터러시, SNS 정체성 등 디지털 시민교육 시연 및 특강으로 진행된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과 카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수의 목적은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로 교육해야 할 디지털을 통한 바람직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법 둥 디지털 시민교육을 교육현장에 파급시키는 데 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교사연수는‘다음 세대의 디지털 시민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모바일 시대의 정보통신윤리’, 초등학생을 위한‘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란 주제의 푸른 나무 청예단의 디지털 시민교육 시연 등 초등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사회의 변화와 함께 이제는 디지털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러한 시대적 필요에 따라 이번‘사이좋은 디지털 세상’교사연수가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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