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2일 남원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지도자 24명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스, 전기, 소방, 건축·토목시설의 분야별 강사를 초빙, 수련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시설별 안전사고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차단기 점검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의 기능, 부탄가스 및 스프레이를 이용한 가스 사고 발생원인 등의 실습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수련시설 안전점검 실습을 통한 결과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안전관리 능력 배양 및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기능을 총괄하여 청소년과 시설 운영자 및 지도자 등 대상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수련활동 현장 점검, 안전관리 컨설팅을 확대․강화하여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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