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청, 제주서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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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청, 제주서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논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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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일부터 7일까지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을 위한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과 시‧도 교육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주도교육청 김순관 교육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김대원 과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교육부 김대원 과장은‘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등 6대 교육과제를 안내하며, 전국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 담당과장의 리더십을 통한 행복교육의 실현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하반기 교육과정 정책 안내와 함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의 역할과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방안,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15 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 참여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습 흥미도와 동기를 높이고 꿈과 끼를 발휘하도록 하는 배움을 즐기는 교육과정”이라며,“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협의회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고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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