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수학여행단 관광버스 기사 사전 음주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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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수학여행단 관광버스 기사 사전 음주측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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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사전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제주를 찾는 단체 여행객 증가로 인해 관광버스 교통사고 또한 끊이질 않고 있고, 실제로 제주도내 관광버스 교통사고는 2015년 39건, 2016년 4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최근 음주감지 신청학교도 매해 급증, 2015년에는 541개교 2,382대, 2016년에는 796개교 4,806대를 실시, 올해 10월 기준 891개 학교에 5,354대 전세버스에 대하여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이 안전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과 사고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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