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숲 속 음악치유’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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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숲 속 음악치유’강좌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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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15일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간으로 ‘절물자연휴양림 숲 속 음악치유’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동안 절물자연휴양림 실내산림욕장내에서 1시간가량 진행되며 전문 음악치료사를 초빙해 ‘음악 따라 떠나는 감정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 1부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의 인사(E,Elgar), 오페라의 유령, 미뉴에트(J.S.Bach) 등 다양한 연주곡이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삼중주로 연주된다.

제 2부에서는 숲과 음악이 만났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전문음악치료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봄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적인 음악치유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숲해설, 목공예체험,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 속 음악치유’ 강좌 참여 신청은 성인 30명 선착순 모집, 오는 13일 ~ 14일까지 (064)728-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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