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친환경농업 진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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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친환경농업 진로 찾는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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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국회, 중앙정부, 농업인 등 참석 토론회,정책과제 발굴

 

제주형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진로를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 친환경농업의 발전 과제와 제주친환경농업의 진로'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8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국회 김우남 국회의원,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강원호)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허락회)가 주관, 도내 친환경농업인, 생산자단체 관계자,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윤영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도는 이번 친환경농업발전 토론회에서는 ‘친환경농업 추진성과와 발전과제’를 주제로 김 호 단국대학교 교수와 ‘제주 친환경농업의 숙제’를 주제로 현해남 제주대학교 교수의 발제,그리고 제주친환경농업학교 김형신 대표의 제주형 유기농업 사례 발표가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질 토론과 참석자의 자유토론을 통해서는 제주지역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 참석자는 박철수(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 라승용(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강관보(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이재광(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부회장), 허창옥(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진덕진(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부회장) 등이다.


도는 이번에 개최되는 친환경농업발전 토론회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지역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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