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6년 2월 제주자치도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건축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창구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354명의 건축사가 자율적으로 참여, 760여건의 건축인허가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료상담에서는 토지매입전 건축가능여부 및 개발행위(농지,산지전용)관련 상담, 복잡한 건축인허가에 대해 여러 부서를 방문하면서 상담해야 할 민원사항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을 방문, 상담에 임하면서 시간 단축의 효과를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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