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실습현장 관리 강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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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실습현장 관리 강화해달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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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13일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주 현장 실습장에서 발생한 학생의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 표명한다”며 “실습 현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특성화고 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와 노동기본권 연수를 강화해달라”면서 “수능이 끝나 후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것을 예상된다. 아이들도 노동 기본권에 대한 인식을 갖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업체에서도 노동과 인권에 대한 감수성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지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주 목요일 수능시험이 열리는 데, 수능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유관 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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