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주민 함께하는 돌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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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주민 함께하는 돌봄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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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오는 18일 수눌음육아나눔터 14호점에서 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비롯, 1호점에서는 조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5호점에서는 부모 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독서코칭, 11호점은 수눌음 육아돌봄 첫단추 잘 끼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된다.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는 돌봄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jffsc.kr) 또는 각 수눌음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도 보건복지여성국 오무순 국장은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아이들에게는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엄마들에게는 활동하는데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공간 나눔과 돌봄 나눔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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