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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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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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시내 가정 603가구에 대해 2017년도 가정에서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을 완료했다.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세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컨설턴트 2인이 1개조로 신청 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의 전기, 수도, 가스 등 사용량을 분석하고, 예상 감축량을 산정한다.

또한, 컨설팅을 신청한 세대에는 대기전력 차단에 도움이 되는 절전용품(멀티탭)을 증정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홍보했다.

제주시는 2017년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통하여 온실가스 22.9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전력은 전기제품의 플러그가 꽂혀있는 경우와,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흐르는 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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