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관내 초등학생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2017학년도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오는 17일 생존수영교육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마지막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김녕초 4학년 학생 30명과 삼화초 학생 3학년 160명이 삼성초 학교수영장과 제이풀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제주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74교(분교장 7교포함)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참가, 약 8개월간 교육이 실시됐으며, 692,996천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18학년도에는 관내 3교의 학교수영장이 추가로 개장되어 생존수영교육의 거점수영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기존의 3‧4학년과 학교의 계획에 의거 5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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