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산업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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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주산업발전포럼'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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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7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 된다고 밝혔다.

제7회 산업발전포럼은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총괄주관하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원과 첨단기술의 만남, 제주 미래가치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도내 산·학·연·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발전 공유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포럼은 “융합과 연결”로 상징되는 4차산업 혁명의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시티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없는 섬'제주는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의 기반아래 첨단ICT기술과 청정환경을 결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혁신적 미래도시공간 모델을 제시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행복의 섬으로의 미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은 빅데이터 전문가인 함흥용 상무(NVIDIA)와 ‘스마트 섬, 제주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만나게 되며, 두 번째 기조 강연은 기술 융복합 협업사례를 선보이게 된다.

이어서 세 개의 분과로 독립 세션이 운영되며 각 세션의 주제는 ➀항노화산업, ➁4차 산업혁명시대 위기를 기회로, ➂4차 산업혁명 대비 제주ICT 융합 기업제품 및 서비스 혁신이다.

세션Ⅳ는 제주지역산업평가단이 제주지역 R&D/비R&D 우수사례 성과발표와 개발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산업보안 특강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제주기업의 자본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상장설명회와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개최되며, 제주기업의 마케팅지원을 위해 대형유통할인점 입점설명회도 동시에 열린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을 인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AR)체험, 홀로그램디스플래이, 대형3D프린팅도 경험할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시대에 제주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주의 콘텐츠와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그 동력을 발굴하여 지역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기업인, 기술인, 일반인, 학생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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