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입장객수 전년대비 45%증가
상태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입장객수 전년대비 45%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2012년 11월 개장 이후 입장객 수가 최대치에 이르렀다.

17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기준 48,913명이었던 입장객수가 올해에는 71,165명으로 이는 작년 대비 45% 상승했다.

10월말 기준 입장료는 작년 대비 54% 증가한 21백만원이며, 시설사용료는 14% 증가한 3억6백만원이다.

또 숙박동 가동률이 개장 이래 현재까지 90%가 넘는 수치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숙박동의 인기와 더불어 휴양림이 인기 몰이다.

휴양림은 올해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이 활성화 되고 현재 공사 추진 중인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이 내년에 마무리 되면 휴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게 되어 입장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대로의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으로 보고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고 싶다며, 그것을 최대의 경쟁력으로 삼아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발돋움할 날도 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