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야간에 조명이 점등되지 않는 클린하우스에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12개 동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로 운영되고 있는 클린하우스 186개소 중 작년도 48개소에 이어 이번 138개소를 LED등으로 추가 교체해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LED등으로 교체 완료한 동별 현황을 보면 △송산동 11개소, △정방동9개소, △중앙동3개소, △천지동6개소, △효돈동12개소, △영천동13개소, △동홍동22개소, △서홍동12개소, △대륜동7개소, △대천동11개소, △중문동19개소, △예래동13개소 등이다.
읍면지역인 경우에는 읍면 자체적으로 전체 클린하우스(267개소)에 작년과 올해 LED로 전면 교체 완료(△대정읍68개소, △남원읍51개소, △성산읍47개소, △안덕면58개소, △표선면43개소)하였으며, 현재는 고장나거나 수명이 다한 LED등에 대해 부분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전등 점등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발생시 즉시 수리를 원칙으로 하여 △생활쓰레기 배출자는 버리는데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는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지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클린하우스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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