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강동우)은 배움터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2017 하반기 제주시 아동 안전 협의회’를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관내는 학교 배움터지킴이 초, 중 94개교에 114명이 배치, 학교 밖 아동의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을 담당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38개교에 107명을 배치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제주시 아동 안전 협의회’를 통해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통학로 안전 확보 등에 대한 방안 마련과 교육지원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아동 대상 범죄발생 및 검거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보호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연계를 통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아동들의 행복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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