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특성화고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고졸취업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동아리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특성화고에서 지난 3월부터 자발적으로 취업동아리를 구성, 전‧현직 전문가들을 취업 멘토로 매칭해 운영되던 90여개 동아리들 중 신청된 15개 취업동아리들이 취업동아리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한 취업동아리에 대해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고졸취업 문화확산을 위해 시행한 제6회 고졸취업 성공수기에서 공모한 작품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 공모에는 재학생부 25편, 졸업예정자부 25편, 성인부 5편 등 총 55편이 출품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34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고졸취업 성공수기집 '꿈의 날개를 달고'제6호를 발간해 특성화고 및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취업동아리 사례발표회와 고졸취업 성공수기 공모를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특성화고의 학생들은 비전있는 직업진로를 설계하며 취업동기와 취업역량이 강화되고 자존감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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