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본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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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본격실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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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설계, 공정개선, 품질검사, 디자인등 전문인력 파견 지도


‘중소기업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가 본격 실시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애로가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전문 기술인력을 파견․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현장애로기술지도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현장에서 기업 자체 기술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기술에 대해 현장근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를 직접 파견하여 해결해주는 사업.

도는 10일 이내로 해결할 수 있는 생산현장 애로기술과제에 대해 지원하며, 지도비용의 80%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담하게 되는데 올해 2천6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도대상 분야는 설계, 공정개선, 품질검사, 시제품 모형 제작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요구가 많은 디자인 분야(제품, 포장․시각)를 추가시켰으며, 재해(태풍, 홍수 등)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복구 기술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로 하면 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jeju.go.kr) 고시/공고자료를 참고하면 되며 기술지도는 신청 접수순에 의해 전문가의 예비진단 후 지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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