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미래를 펴는 청소년독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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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미래를 펴는 청소년독서회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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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청소년독서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통한 개인의 독서능력 향상 및 독서회원들 간의 적극적인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한 논리적인 사고력 증진과 창의적인 표현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 3월에 개강한 2017년 청소년독서회가 오는 25일에 마무리 된다.

청소년독서회 초등부는 5, 6학년을 대상으로‘책읽기와 글쓰기로 나를 찾고 세운다.’주제로, 중등부는 1~3학년을 대상으로‘책 속의 길을 따라서’주제로 매주 토요일 양인복 독서지도사·김영란 독서지도사와 함께 총48회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독서회 중등부 안연지(제주서중1) 학생과 박현건(중앙중1) 학생이 우리고유의 민족시이자 전통문학인 시조문학을 널리 선양하고, 시조 창작을 통한 문예활동 및 시조의 생활화로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신보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한 2017 제주시조백일장 중등부 당선작, 우수작에 나란히 선정됐다.

탐라도서관은 청소년기의 개인의 지적, 정서적 발달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독서회를 2018년도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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