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리 자원화 등 쓰레기 처리 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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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 자원화 등 쓰레기 처리 문제 해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11.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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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3일 JDC 본사 중회의실에서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JDC가 도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의 환경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의 사업기획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광희 이사장 주재로 JDC 임직원 및 용역사, 제주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 우선 도입할 예정인 폐유리 자원화 사업을 중심으로 자료 분석, 기술검증, 현장조사 및 관련업계 인터뷰 등을 토대로 타당성 및 향후의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JDC는 "앞으로 금년 안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이 편성되는 내년부터는 설계·인허가, 건축공사, 민간협력모델 구축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이사장은 “업사이클링 클러스터가 폐기물의 방치에 따른 제주도의 환경훼손 방지 및 환경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내 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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