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영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과도한 돌봄 부담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역량강화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정서함양과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장애인가족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부모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과 비장애형제를 위한 마술학교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장애인 위기가정 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발달장애당사자 모임을 실시, 양육정보 및 재활교육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장애인가족 실태 조사연구를 통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자원을 확보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가족문제의 사전예방 및 건강한 가족기능강화와 장애인가족의 욕구에 기초한 사회적 자원연계 및 개발을 비롯하여 장애인 가족의 개인적, 사회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2년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문제의 사전예방 및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와 장애인가족의 친화적 지역사회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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