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탐라개국 신화..온평리 화상개(연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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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탐라개국 신화..온평리 화상개(연혼포)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17.11.29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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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랑국(또는 일본국)에서 온 삼공주가 탄 배가 닿았다는 포구


온평리 화상개(연혼포)


화상개 (花箱浦)
위치 ; 성산읍 온평리 바닷가
시대 ; 탐라시대
유형 ; 신화(전설)유적

 

▲ 온평리_화상개

▲ 온평리_연혼포

 

탐라개국신화와 관련된 유적이다. 벽랑국(또는 일본국)에서 온 삼공주가 탄 배가 닿았다는 포구이다.

화상(花箱)이란 꽃상자라는 뜻으로 삼공주가 들어 있던 상자이다. 화상개는 '쾌성(快聲)개'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삼신인이 삼공주를 보고 기뻐 소리를 질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는 화상개 바로 남쪽에 '延婚浦'(연혼포)라고 새긴 자연석을 세워 놓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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