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세화고등학교 1~3학년 685명을 대상으로‘2017 푸른 꿈 도서관–청소년을 위한 재즈 콘서트’를 28일 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험생활을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학교생활과 친구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했다.
세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 기타리스트 유태성, 베이시스트 이원술, 드러머 김영진, 보컬 현혜린이 다양하면서 리듬감 있는 공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앙상블과 솔로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문화센터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관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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