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창의력 향상 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첫 시간에는 오지경 강사(게임놀이지도사)가 선정한 마라케시 보드게임으로 모로코의 상인이 되어 양탄자로 영역을 확보하고 통행료로 수임을 얻는 경제교육용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생 20여명(4∼6학년)은 본격적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경제 용어의 종류와 개념을 퀴즈로 풀어보고 똑똑한 경제 습관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보도게임 교실은 학교 교과목과 접목한 다양한 게임 영역을 경험하게 하여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데 있다.
‘창의력 향상 보드게임’은‘컬러레또’,‘카드라인’,‘방주에 탈 동물들’내용으로 다음달 16일까지 4회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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