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 교육박물관 내 뮤지엄 극장에서‘미래를 준비하는 인성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글로벌 리더를 준비하는 유익한 에티켓’을 주제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대화‧행동 매너와 영어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인 대기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0명은 현 외교부 국립교육원 전임강사인 Danton Ford와 영어 회화를 배우고 유창한 의사소통을 위한 스피킹 훈련을 함께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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