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정
상태바
제주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3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28일‘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혓다.

2018학년도 통학구역 확정 내용 중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이도2동 14통 6반이 동광초에서 남광초로, 오라동 13통 3~5반이 제주중앙초에서 도남초로, 오라동 1통 3반 일부지역이 오라초에서 도남초로, 애월읍 고내리 일부지번이 애월초에서 애월초더럭분교장으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변경, 삼양초 과밀화 해소를 위해 기존 삼양초 학구 내 NHF 공동주택(560세대) 개발 지역의 아동이 희망할 경우 동화초로 취학할 수 있도록 공동통학구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수 700명 이상인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16개교(제주서초, 삼양초, 월랑초, 도남초, 이도초, 삼성초, 신제주초, 아라초, 노형초, 백록초, 동광초, 인화초, 남광초, 외도초, 한라초, 신광초)에서 원도심학교 5개교(광양초, 일도초, 제주남초, 제주북초, 한천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다.

또 과대‧과밀화 해소를 위해 아라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거주하고 있는 아동이 학생배치 여건이 허락하는 한 영평초등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통학구역 신축적 운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청은 최근 도시개발계획 또는 인구유입으로 인한 학교 간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통학구역 변경 또는 신축적 운영, 학급당 학생수 조정,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