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제23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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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제23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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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읍장 강민철)은 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월읍 승격 37주년 기념식 및 제23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애월읍은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될 당시 2만 5천여명의 인구는 지난 2014년 11월 24일에 도내 읍면지역 최초로 3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10월말에는 3만 5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규모도 전국 220개 읍중에서 4번째로 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1994년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월읍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단체)에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6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 대 상 문 태 민 ▶ 사회봉사 부문 서부소방서 애월여성의용소방대 ▶ 효행 부문 김만석 ▶ 농어촌진흥 부문 기현숙 ▶ 환경보호 부문 정보현 ▶ 문화․예술․체육 부문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수상했다.

강민철 애월읍장은 "애월읍의 발전은 우리 애월읍민의 화합과 포용력, 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역과 고향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리 애월읍민의 역량을 모아‘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잘해 쓰레기 50%이상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청정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떳떳이 물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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