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반기 여행업체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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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여행업체 지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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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집중 지도점검 대상은 143개소로, 중점 대상으로는 안내문 등 우편물 반송 사업장, 보험 미가입 업체, 고질적 관광불편신고 유발 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관광진흥법 위반사항으로 36개소가 적발, 유형별로는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10개소, ▲소재지 변경등록 위반 25개소 ▲무단휴업 1개소이며, 7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가 이루어졌고, 29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수시·정기 지도점검을 345개소를 실시하여 86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 63개소는 시정완료 했고, 23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진행 중에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여행업체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더 나아가 관광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건전 관광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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