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탁구협회(협회장 홍운익)는 지난 3일 서귀포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2017 서귀포시장배 및 서귀포시 탁구협회장배 탁구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 리그 및 토너먼트, 단체전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탁구인 상호간의 경기를 통하여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탁구협회 임원 및 동호회장 소개, 유공자 표창(신운철, 한창환 임원), 협회장 인사말, 참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경용 도의원. 김태문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영철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하여 대회를 격려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탁구인들 한마음 체육대회를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탁구발전에 행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홍운익 탁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시탁구협회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어 첫 번째 대회를 주관하는 것으로 서귀포시 탁구인 동호회원의 통합 및 화합이 중요하다”이야기하면서 통합 및 화합을 강조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개인전 우승은 백두부 윤형식, 한라부 부진근, 금강부 강기택, 오름부 이희순이며 단체전 우승은 백두부 드림동호회, 한라부 드림동호회, 금강부 서귀포동호회, 오름부 서귀포동호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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