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화초에 따르면 지난 2일 삼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교 플로어볼 팀은 첫 경기에서 제주중앙초에게 2대3으로 아깝게 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삼화초를 6대1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세 번째 경기에서도 신촌초를 3대1로 가볍게 누르고 2승 1패 11득점 5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이며, 지난 7월 협회장배 전국 초중고플로어볼 챔피언십대회 우승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
동화초는 올해 뉴스포츠교실을 운영하면서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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