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2017 책읽는 가족’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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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2017 책읽는 가족’인증서 수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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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년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도서관별로 1가족씩 추천하여 총 5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해당 공공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중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4개 분야에 우수한 가족으로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며,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 읽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범이 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별로 한 가족씩 추천·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가족은 5개 도서관 삼매봉도서관은 유승기님 가족(서호동), 중앙도서관은 이광석님 가족(법환동), 동부도서관은 변길섭님 가족(남원읍), 서부도서관은 강성호님 가족(회수동), 기적의도서관은 조창현님 가족(서홍동)이 선정되었다. 이들 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서귀포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지난 2일~3일 사이에 도서관 별로 전달했다.

‘2017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의 한 부모는 “평소 휴일에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다닌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책을 더욱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더욱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해마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공공도서관 위상 재정립에 이바지하고 있음은 물론,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더 많은 이웃에게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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