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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당 "바른정당 도의원들 복당 촉구"김방훈 위원장 5일 기자회견서 "운동장 이미 기울어 보수진영 참패 불 보듯"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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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12.05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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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5일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 소속 도의원들의 복당을 촉구했다.

김방훈 위원장이 밝힌 복당 시점은 이달 말까지다.

김방훈 위원장은 "바른정당 창당으로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도의원들과 당원동지들이 자유한국당을 떠났다"면서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고,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 보수진영 참패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보수와 진보 두 수레가 굳건하게 받쳐줘야 건강하게 굴러갈 수 있다"면서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 바른정당으로 떠났던 제주도의원 동지들의 조속한 복당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실패에 우리는 책임을 공유할 수 밖에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지지율만 믿고 각종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최저임금을 과도하게 책정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과도한 공무원 정원 증원은 미래세대에 가혹한 고통이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은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에게 당장의 고통"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가와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자"며 복당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의 복당 여부는 제주도당 권한 사항이 아니다. 해당 행위가 심한 자에 대해서는 중앙당 차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며 "다만 광역자치단체장은 중앙당 차원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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