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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배출제..10년 대계 내다본다”이상순 시장 “우리들의 노력이 작은 성과로 돌아왔다”겸손
민.관 협치로 서귀포시 배출제 대단한 성과 나타나..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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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12.06  1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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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1월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민.관 협치로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6일 오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 1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1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12월하면 마지막, 끝이란 단어가 생각난다”며 “하지만 12월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한지 엊그제 시행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음 시작할 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오늘 참석한 ‘부녀회원님들’ 그리고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이제는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성과와 주민들의 의견, 보완해야 될 사항 등을 점검해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열정을 갖고 활동해 준 덕택에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어느 정도 연착륙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 시장은 “클린하우스 내에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감소하고 또한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감소하는 등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작은 성과로 돌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안정적 운영’에 여러분이 앞장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는 읍면동 생활환경담당자와 시․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담당(자)와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의견을 가감 없이 발언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음으로써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전달됐다.

   
이상헌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1년 추진성과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읍면동 부녀회장과 읍면동 담당(자)가 전하는 전반적인 요일별 배출제 운영에 따른 분위기를 살펴보면 △ 클린하우스가 깨끗해지고 미관상 개선 만족,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적응 및 시민 동참 증가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별 배출제 필요성 공감, △재활용 도움센터 지역 주민들 긍정적 평가, △종이 및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 보급으로 청결한 클린하우스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긍정적인 성과로는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실천 증가,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 감소, △불법투기 쓰레기 감소 및 클린하우스 주변 청결 △쓰레기 혼합배출 사례 감소 등을 들었다.

보완사항은 △재활용 도움센터 추가 설치 필요, △클린하우스 내 고화질 CCTV 설치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감소, CCTV 추가 설치 △소규모 음식점 등 사업장 쓰레기 클린하우스 배출 금지 △대형폐기물 수거방법 개선 △영농폐기물 판매업체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방안 마련 강구 등을 요구했다.

이상헌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불편사항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해 나가면서 10년 대계를 내다보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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