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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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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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연동, 한림읍, 안덕면, 동홍동, 표선면

제주자치도는 일선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우수 읍면동협의체를 선발했다.

이번 실시한 평가에서는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복지허브화 읍면동과 그 외 읍면동으로 구분해 ▲읍면동협의체 홍보건수, ▲복지사각지대발굴 건수, ▲복지자원발굴 건수, ▲협의체 운영실적과 자체특수시책 및 우수활동사례에 대해 사회복지 전문가 등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하는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읍면동순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복지허브화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한림읍, 동홍동, 안덕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 장려는 구좌읍, 서홍동이 선정됐다.

일반 읍면동 평가부문에는 연동, 표선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 우수상은 용담1동, 일도2동, 이호동, 조천읍, 성산읍, 대천동, 남원읍이 선정, 장려상은 용담2동, 오라동, 노형동, 외도동, 한경면, 화북동, 대륜동, 송산동, 영천동, 효돈동이 선정됐다.

이번 선발된 우수 읍면동 협의체는 오는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시상식과 활동사례 발표회를 계획중으로 최우수상은 상금 각200만원, 우수상은 각160만원, 장려상은 각1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손영준 복지청소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등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큰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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