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포제와 7월 별제로 나누어 제 지내다 지금은 정월 포제만 지내
신양리 포제단
위치 ;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유형 ; 민속신앙
시대 ; 일본강점기∼현대
섭지코지의 중앙 붉은오름 맞은편(고사포대 서쪽) 200여m 지점에 포제단이 있는데 얕은 담을 두르고 동쪽으로 넓게 출입구를 냈으며 돌을 몇 개 놓아 제단을 만들었다.
이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정월 포제와 7월 별제로 나누어 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정월 포제만 지낸다. 포제단은 본시 잠수탈의장 근처에 있었으나 4·3 이후 이곳으로 옮겼다.(제주일보 1996년 12월 25일 '우리 마을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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