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한 ‘2017년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시책을 선정 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은 제주시 전 부서에서 연초에 직원,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선정해 추진한 것으로서 공직 내부에서부터 서민경제 활력에 일조하고자 연중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위촉심사를 통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시민공감대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본청 및 읍면동 별로 최우수(1), 우수(2), 장려(3) 등 총 12개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제주시는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연말 표창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 시책은 전 부서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전파,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새로운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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