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포럼 대주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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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주포럼 대주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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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8년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주제안은 지난달 의제선정자문위원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논의 후에 최종 확정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 제주포럼의 기획 운영 방향에 대해 변경 및 개선사항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했다.

먼저, 저명인사가 참석하는 양질의 동시세션 기획 등 집중적 논의가 가능한 동시세션 수를 50개 수준으로 축소 운영하고, 세계적 석학,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이슈 선점 및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일자별 공통분야 세션 집중 배치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고 3일차에는 글로벌 제주분야 세션과 평화콘서트 개최로 도민참여 확대와 언론인 라운드테이블 등 외신 및 국내외 언론인 중심세션 기획을 통한 언론보도 확대, 국제 홍보 및 대형 포털 인터넷 생중계 확대 등 국내외 홍보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 안건으로 논의된 제13회 제주포럼 PCO는 제주국제 컨벤션센터 PCO가 선정됐다.

제주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2018 제13회 제주포럼 참가자들을 위한 포럼 로비 라운지 조성, 포럼 기간중 버스노선표 안내 등 세심한 배려가 제주포럼을 국제적인 포럼 으로써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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