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후손들, 제주의 미래는 제주개벽시조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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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후손들, 제주의 미래는 제주개벽시조의 힘으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1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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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 삼성사재단 7대 자연경관 도전 업무 협약 체결
 



탐라국 후손들인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 재단(이사장 양봉해)이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동참을 선언, 자발적인 민간 주도 투표 참여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부 삼성사 재단은 지난 10일 삼성혈에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탐라국 후손인 고․양․부 종친회를 비롯한 청․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제주도 개벽시조의 후손들인 삼성사 재단 이사회에서 제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확실한 방법으로 UNESCO 3관왕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7대 자연경관 도전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양봉해 삼성사 재단 이사장은 “제주도 개벽시조의 후손인 우리 고․양․부 삼성사 재단이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7대 자연경관 도전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하고, “고․양․부 종친회는 물론 도민사회와 재외 거주 종친회원들이 투표 참여와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즉석에서 전화투표 시연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날 범도민위 부만근 위원장도 “탐라국 후손인 고․양․부 삼성사 재단이 7대 경관 투표에 앞장서 준다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운동으로 승화되는 촉매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천군만마의 추진동력을 확보 하게 됐다”는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고․양․부 삼성사 재단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종 종친회 행사는 물론, 가족 모임과 사적 모임 등을 통해 현장 득표 활동 위주의 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 했다.

한편, 이날 삼성사 재단은 2011년도 춘기대제를 초헌관에 고남화씨, 아헌관에 양영종씨,. 종헌관 부두오씨가 맡아 봉행했다.

또한 2011년도 제17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제주명인열전 그루터기’ 책자를 발간, 청소년들이 활용할 귀중한 자료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DVD와 도서를 도내 모든 학교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및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문화방송 제작위원인 이정헌씨를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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