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2017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나눔’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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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2017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나눔’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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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3일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 및 관계자 102명을 대상으로‘2017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나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도내 전체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2학기에 운영된 자유학기제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를 나누고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에 따른 창의적 아이템 확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먼저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연구학교인 서귀중앙여중의 보고회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학교인 노형중과 제주사대부중의 사례 발표, 이어 자유학기제 수업 및 평가 우수 사례를 제주중학교와 무릉중학교의 사례 공유, 마지막으로는 자유학기제 교사 연구회 및 동아리 부분에서는 오름중, 서귀포여중, 제주여중 교사들이 참여했다.

제주에서는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 2016학년도부터는 2015개정교육과정 속에서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이제 2018학년도 자유학년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의 사례 나눔과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2018년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운영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학교별 특색을 살린 자유학기제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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