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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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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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전시비상대비 충무훈련관련 국민생활안정 실제훈련의 생물테러대비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동부보건소는 실제훈련분야에서 생물테러 대비 대응 업무기여도와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할 수행,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 참여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대응역량 평가, 개인보호복 착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무훈련은 38개 유관기관, 단체, 1천여명이 참여해 실시됐으며, 전시상황과 복합재난상황 발생시 대응위주 훈련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충무훈련 생물테러는 전시상황에서 서귀포시동부보건소의 주관으로 해병제9여단, 93대대, 서귀포경찰서, 112타격대,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6개보건소가 초동대응팀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붕괴를 의도해 바이러스나 세균, 생물체 독소 등으로 각종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15개 기관 80여명 초동대응팀이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기관별 대응절차 및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물테러 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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