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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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 무료상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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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오는 15일 국립 합창단 ‘헨델의 메시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날 상영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 하나로 꼽히며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지난해 말 선보인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스크린을 통해 감상한다.

구 천 예술감독 특유의 섬세한 곡 해석과 국내외 연주경험이 풍부한 뛰어난 기량의 솔리스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바로크 음악을 전공, 바로크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상의 연주력을 가진 바로크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완벽한 앙상블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7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 관람,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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