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불법광고물 정비 최우수'한림읍․화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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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광고물 정비 최우수'한림읍․화북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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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정비실적 평가, 우수 3곳․장려 7곳 등 12곳 선정

고경희 한림읍장.       김태리 화북동장
제주시 하반기 불법광고물 정비평가 결과 최우수에 '한림읍'과 '화북동'이 선정됐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 최우수에 한림읍․화북동을 비롯해 우수․장려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는 한림읍․화북동 △우수는 애월읍․봉개동․연동 △장려는 구좌읍․일도1동․이도2동․삼도2동․용담1동․노형동․외도동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읍면동은 12월 정기 유공자 표창 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최우수 읍면동은 각 70만원, 우수 읍면동은 각 50만원, 장려는 각 30만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동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시민참여 확대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1월부터 11월 30일 현재 △고정광고물 2,498건, △현수막 36,422건, △벽보 107,084건, △전단 299,193건, △배너 822건 △에어라이트 273건 등 불법광고물 총 446,292건을 단속했으며,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15건, 분양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분양업체에 대해 과태료 5건, 2억 1551만원을 부과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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