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 개정․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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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 개정․제작 배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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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 여건 조성은 물론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읍ㆍ면ㆍ동 지역을 포함한 2017년도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를 펴냈다.

2010년에 제작된 제주시 읍․면․동지역 생활안내지도 제작 이후 새롭게 개설된 도로 구간은 물론 지적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멸실 등 변동된 내용들을 반영해 7년 만에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는 420면의 칼라판 책자형으로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 중에도 쉽게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건물, 도로, 도로명주소, 토지지번, 지목, 오름, 하천 등 지역 정보를 상세히 수록해 생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당초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행정기관 및 생활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소방․우체국․전기․통신 등 공공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 공공분야에서 도로명주소 활용여건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택배․배달업 및 A/S 운영자, 중개사 등 생업활동에 활용하는 시민들이 유상 배포해 달라는 요청으로 제작 수량 1,000부 중 200부는 유상 배포할 계획이다. 가격은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 제작 단가를 적용하여 1권당 100,000원이다.

제주시는 ‘내년에는 2010년도에 제작 설치된 96개 마을 안내도에 대하여 갱신 정보를 반영한 마을 안내도를 제작 설치하여 최적의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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